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에 대구산 화장품을 모은 편집샵이 열렸다.

참여 브랜드들은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고성능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피부과와 고가의 피부관리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9일 대구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대구백화점은 전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영역을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는 지역 화장품 브랜드 6개 업체를 모아 편집샵 형태로 재구성했다.

입점 업체는 △유바이오메드(리제네프) △허브어스 △시그널리 △닥터JSK △에이팜 △아발리코코리아 등이다.

특히 프리미엄 셀프 홈케어 브랜드 ‘리제네프(REGENAF)’에 고객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제네프는 대구스타기업 중 하나로 특허 및 FDA 등 다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화장품인 ‘태피톡톡’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굵기의 마이크로 니들이 출혈, 통증, 알러지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피부 속에 직접 침투해 성분을 전달해 준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태피톡톡 패키지 세트를 30% 할인해서 판매 중이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 상당의 대백상품권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허브어스는 대구한의대와 공동개발한 천연한방샴푸로 23가지 국내산 한방생약 52%로 구성된 최고의 제품성으로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브랜드다. 손상 모발용 프리미엄, 지성두피용 프로페셔널, 탈모방지 등 3개 상품군이 있다.

올인원 화장품인 시그널리는 화장품 과잉 문제를 짚어낸 전문가 3인이 기존 기초관리 단계를 함축하면서도 기능을 놓치지 않은 효율적인 제품 개발에 관심을 가지면서 탄생했다. 대표 제품인 시그널리 크림 하나만으로 스킨, 로션부터 아이크림 성능까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주름개선 및 미백에 도움을 준다.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

원본 기사 : http://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9669